이시원 대표강사·샘 하비 영국문화원장·줄리정 강사 함께해
8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아이엘츠 대비 특강 펼칠 예정

시원스쿨과 주한영국문화원의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식에서 이시원 시원스쿨 대표강사(왼쪽 첫 번째)와 줄리 정 강사, 샘 하비 영국문화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시원스쿨]
시원스쿨과 주한영국문화원의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식에서 이시원 시원스쿨 대표강사(왼쪽 첫 번째)와 줄리 정 강사, 샘 하비 영국문화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시원스쿨]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시원스쿨은 아이엘츠(IELTS) 시험을 비롯한 영어 교육 콘텐츠의 발전을 위해 4일 서울 여의도 시원스쿨 본사에서 주한영국문화원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한영국문화원은 한·영 양국의 문화 교류를 위해 영국 외무성의 지원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어학원과 온라인 영어학습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350만 명이 응시하는 유학 및 이민 목적의 국제공인 영어시험 ‘아이엘츠(IELTS)’의 공식 주관사이기도 하다.

체결식에서 이시원 시원스쿨 대표강사와 샘 하비(Sam Harvey) 주한영국문화원장은 아이엘츠를 비롯해 영어교육 콘텐츠에 대한 교류 활성화를 약속하는 공식 협약을 맺었다. 시원스쿨랩(LAB)에 새롭게 합류한 아이엘츠 스타강사 줄리 정도 함께 참석해 아이엘츠 인터넷강의 콘텐츠의 방향을 논의했다.

이시원 시원스쿨 대표강사는 “영국문화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원스쿨 회원들께 더욱 공신력 높은 기초영어 및 시험영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원스쿨랩에서 시험 준비부터 등록까지 모든 절차를 진행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샘 하비 주한영국문화원장은 “시원스쿨과 함께 더욱 많은 예비 응시자들에게 아이엘츠를 알리고, 시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시원스쿨과의 파트너십으로 양국의 문화 교류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원스쿨랩(LAB)과 영국문화원은 8일 저녁 8시에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아이엘츠 특강을 연다. 줄리 정 강사가 아이엘츠 시험 준비 노하우와 함께 영국문화원에서 제공한 시험 정보, 접수 전 알아야 할 팁 등을 전한다. 라이브 특강은 시원스쿨랩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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