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외국인 유학생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 컨설팅 실시
전공과 적성에 따른 채용 정보 및 취업 자료 제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남이공대 YNC일자리센터와 국제대학이 협력해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한국기업 취업에 관심 있는 외국인 유학생 50여명의 성격유형검사(MBTI)를 시작으로 채용 동향 및 취업 비전 제시, 진로적성 검사,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특강에서는 국내외 취업 정보 제공, 외국인 유학생 취업경쟁력 모색, 이미지메이킹 교육, 실전 모의면접 등을 실시해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컨설팅에 참가한 응웬성람(기계계열 뿌리산업전공, 1학년)씨는 “졸업 후 한국의 뿌리산업 관련 기업에 취업하고 싶었는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할 지 막막했다"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적성과 진로에 맞는 직업을 분석하고 취업정보를 활용한 취업 준비 방법을 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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