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상담부스 설치해 온라인 입학상담 진행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코로나19로 고교 방문 입학설명회가 어려워지자 건국대가 온라인 고교방문 입학상담(ON:KU)을 시작했다. 건국대는 교내 입학정보관에 3개의 전용 상담부스를 설치해 수험생과 학부모, 진학교사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입학전형 안내 등 입학사정관이 온라인 실시간 상담을 진행한다. 220개 고등학교가 참여하는 입학상담은 대형 모니터와 웹카메라를 갖춘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7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입학사정관들이 11일 부스에서 온라인 상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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