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21로 온라인 화상평가 실시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대학의 재정지원 사활이 걸린 '4단계 두뇌한국21(BK21) 사업' 선정평가를 위한 교육연구단 화상 발표평가가 각 대학 교육연구단별로 시작됐다.

코로나21의 재확산 우려로 인해 사상 초유로 대면이 아닌 온라인 화상평가로 진행되고 있는 교육부 주관 BK21 사업은 올해 9월부터 2027년 8월(7년)까지 총 2조 9천억원(연간 4,080억원)을 지원하는 대규모 정부 재정지원사업이다.

기초 및 핵심 학문분야 연구역량 제고를 목표로 하는 '미래인재 양성사업'과  혁신성장 선도 신산업 및 사회문제 해결을 선도하는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혁신인재 양성사업'에 교육연구단, 교육연구팀 단위로 지난 5월 신청접수를 받았다.

사업에 지원한 서울 모 대학 교육연구단 교수들이  17일  한국연구재단 평가단과 화상 발표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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