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창업지원단 창업동아리 모집

[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창업지원단이 대학 내 창업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우수 청년 창업 기업 발굴 지원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0년 창업지원단 창업동아리’를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10개 동아리는 선발 후 내년 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지원금과 함께 창업활동공간 제공, 학생창업 전용 기숙사 제공, 멘토링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충북대 재학생 3~6인으로 구성, 창업 아이템 1개 이상 보유(아이템 업종: IT/BT/ET/기타), 1인 이상의 지도교수 등이다.
 
이때 △지식재산권 및 사업자등록증 보유자 △외부대회 참가 및 수상자 △금년도 창업 예정인 자 △대학생창업강좌 수강생 등은 우대한다. 신청 방법 및 창업동아리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충북대 창업지원단은 2019년 매출 1억 원 이상의 동아리 3팀을 배출하고, 국내 창업대전 ‘도전 K-Startup 2019’ 왕중왕전 우수상, 특별상 등 총 2팀 수상, 2019 청년 취업아카데미 창직어워드 대상, 동상 등 총 2팀 수상하는 등 창업동아리를 전폭 지원하는데 힘쓰고 있다. 더불어 창업동아리에서 시작한 ㈜트윔은 매출 698억 기업이 돼 학생창업지원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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