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가 경험 중심 취업 및 창업 관련 프로그램 활동을 펼쳐나갈 ‘ALL-CHI UP 서포터즈’를 구성해 제1기 발대식을 17일 학생회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ALL-CHI UP 서포터즈는 재학생들의 진로 의식 고취와 취·창업 역량 강화 활동을 목표로 29개 학부(과)에서 추천한 학생회장, 학회 임원, 졸업준비위원 등 총 34명의 인원으로 출범했다. 이들은 취업·진로·창업분야에 대한 교내외의 생생한 정보들을 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시각으로 해석하고, 학생 눈높이에 맞게 콘텐츠를 제작해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대면과 비대면의 절충 방안으로 대면(현장-오프라인) 참여와 비대면(LIVE 화상플랫폼) 참여를 동시에 구현하는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 됐으며, 위촉장 수여 후 상호 교류와 활동에 필요한 소양 교육을 이수하고 추후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서포터즈 학생들은 앞으로 취·창업지원처와 대학일자리센터의 지원을 받으며 추가 교육 연수과정을 통해 진로 및 취업 교육 관련 제반 활동 역량을 쌓게 된다.

발대식에서 이완건 처장은 “서포터즈단을 통해 교내·외에서 다양하게 진행되는 취업·진로·창업관련 지원프로그램들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학생 개개인의 취업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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