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가 산학협력 교육 우수성과 공유를 위한 ‘2020 AJOU Valley Edu-Festa’를 연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AJOU Valley Edu-Festa’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아주대 LINC+사업단(단장 임재성)이 주관하는 행사로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리며 ‘아주대 LINC+사업단 ACOT 오픈창의 플랫폼(ACOT, https://lincplus.ajou.ac.kr/acot)’에서 진행한다. 이 행사는 올해로 2회째로 2020학년도 1학기 동안 진행된 아주대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시작일인 22일부터 ACOT 전시관에서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창업 등 산학협력 교육을 통해 발굴한 우수 성과의 온라인 전시가 열리며, 전시회 마지막날인 26일에는 각 부문에 대한 시상식이 생방송 스트리밍(오후 4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ACOT 오픈창의플랫폼’은 대학 구성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우수작을 선정하고, 최종 성과물을 전시할 수 있도록 아주대 LINC+사업단에서 구축한 온라인 공간이다. 이 플랫폼은 학생 성과물을 교내뿐 아니라 가족회사 등 지역사회 구성원에게도 개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이 플랫폼을 통해 △캡스톤디자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산학협력 우수성과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들이 매 학기 진행되며, 사이트 내 전시관에 접속하면 언제 어디서든 우수 성과를 볼 수 있다.

아주대 LINC+사업단은 학생 1인이 1개의 기업(1企) 혹은 작품(1作)을 선(先)체험하며 진로를 설정하고, 산학연계 교육 프로그램 참여(後학습)로 산업체 핵심 지식과 실무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1人1企1作 산학협력 친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AJOU Valley Edu-Festa’를 찾아오는 온라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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