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협약반 신규모집에 ‘스마트팜&골프코스관리반’ 선정

계명문화대 전경
계명문화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 사업 3차 연도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매우우수’등급 선정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협약반 신규모집에서 디자인학부 원예·골프코스디자인전공의‘스마트팜&골프코스관리반’이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평가는 LINC+ 사업을 수행한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44개 대학을 대상으로 지난해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를 반영해 사업비를 차등 지급받게 되며,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협약반은 별도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계명문화대는 2017년 LINC+ 사업에 선정돼 ‘문화서비스산업 맞춤형 신직업인 양성(KMCU Job Frontier)’을 목표로 국가와 지역의 정책 및 주력산업과 대학의 전통적인 강점에 기반한 사회맞춤형 학과를 최초 선정해 지속적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으며, 새로운 신산업분야의 융합 또는 신직무 발굴을 통해 사회맞춤형 협약반의 교육과정을 개발·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에는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의 질관리 체제도 고도화 했을뿐만 아니라 산학협력 및 홍보확대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규 산업체 확보와 현장미러형 실습실 환경에서 융합교육 및 혁신적인 교육의 활용도도 제고했으며, 산업체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의 고도화로 학생들과 산업체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계명문화대는 이번 평가에서 미래 신성장동력분야 연계, 지역산업 활성화, 유망 신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사회 인력수급 해소 노력과 비정규·정규 교육과정의 체계적인 연계시스템 및 보완성 등을 확보해 현장중심교육과정을 운영한 점들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동일권역 대학 평균보다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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