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 대학일자리센터가 22일 ‘2020년 국제대학교 취업동아리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국제대 대학일자리센터가 22일 ‘2020년 국제대학교 취업동아리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김방) 대학일자리센터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22일 ‘2020년 국제대학교 취업동아리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일자리센터가 주최하고 교내 4개 학과 40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다가올 취업시즌을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기업 및 직무분석, 이력서 완성 및 면접 연습을 집중적으로 하게 되며 금년 11월까지 약 5개월 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 날 취업동아리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와 관련해 취업동아리 활동에 우려를 표시하는 참여자들에게 기존의 오프라인 활동이 아닌 온라인 기반의 모임과 취업준비 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취업활동을 안내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취업동아리프로그램에 참여한 e-패션학과 김시현씨는 “막막하게 여겨지던 취업준비를 온라인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준비할 수 있게 돼 너무 다행이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취업준비에 나서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김종규 대학일자리센터장은 “극심한 취업난이 예상됨에 따라 재학생들이 최대한 일찍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학교 차원의 꾸준한 과정 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성공 취업자 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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