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수업도 어려운 시기 디지털 대면을 통한 공모전과 수상식 준비 감사”

한신대가 전 과정을 디지털 대면으로 진행한 공모전 시상식을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기획, 회의부터 시상식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하며
한신대가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디지털 대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기획, 회의부터 시상식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 공모전 수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상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연규홍 총장을 비롯한 류기수 한중문화산업대학장, 학과장 등 보직자만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중문화산업대학(대학장 류기수)이 주최하고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미옥)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일반적인 수업과 공모전 진행이 어려운 점을 극복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공모전 참가 학생들의 회의부터 공모전 접수, 시상식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 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공모전은 △사이버 창업지원 교육 △블로그 제작 △작품 사진 전시 △스마트 UX/UI 디자인 △동영상 제작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담당교수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총 상금 규모는 220만원으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3개 부문을 선정했다.

연규홍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정규수업도 어려운 시기에 디지털 대면을 통한 공모전과 수상식을 준비한 한중문화산업대학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난관에도 멈추지 말고 더욱 전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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