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까지 '하계방학 취업연계중점대학' 운영

[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대학일자리센터가 19일 정보통신관 1 층 IT 실습실에서 진행된 '2020년 하계방학 취업연계중점대학 프로그램 사전직무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
 
하계방학 취업연계 중점대학은 국가가 장학금을 지원해 4 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근로경험을 지원하는 것이다. 22일 시작해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전공과 관련한 희망직무 업무를 통해 취업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전직무교육은 연수생 2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 2부에 거쳐 학생의 체계적인 연수를 위한 동기부여와 직업의식 고취를 포함하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1부는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 취지,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근로 장학 주의사항 안내 교육, 청년 고용정책 홍보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2 부는 비즈니스 컴퓨터 활용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실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비즈니스 문서작성 및 프로그램 활용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박상희 대학일자리센터장은 " 취업연계 중점대학은 전공과 관련한 근로현장에서 직무를 체험하고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는 맞춤형 채용으로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전공과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다양한 분야의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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