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헌신한 공로 인정

이원주 컴퓨터정보과 교수가 과기정통부에서 선정한 2020년 정보문화의 달 유공자에 선정돼 정보문화 유공포장(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이원주 컴퓨터정보과 교수가 과기정통부에서 선정한 2020년 정보문화의 달 유공자에 선정돼 정보문화 유공포장(근정포장)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 이하 인하공전)은 22일 이원주 컴퓨터정보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선정한 2020년 정보문화의 달 유공자에 선정돼 정보문화 유공포장(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서울혁신파크에서 개최한 ‘제33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이 유공포장을 수여했다.

이원주 교수는 소프트웨어(SW)교육봉사단을 조직해 그동안 지리적·경제적·신체적 등 다양한 이유로 디지털 환경을 접하지 못해 일반인들에 비해 큰 정보 격차를 실감하는 사회 배려 계층(다문화 가정, 고아원/소년원, 기초수급자 가정 등)의 학생과 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행복코딩스쿨을 통해 SW교육 봉사활동을 해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의 소외계층이 없도록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한 SW교육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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