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성결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학생들의 직무 이해도를 강화하기 위해 직무별 전문 멘토와 함께 취업동아리를 5월 11일에 시작해 6월 19일에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이번 13기 취업 동아리는 기업분석(채용공고 분석)에 관한 내용을 동아리 커리큘럼에 포함하여 기업에서 요구하는 자격조건을 사전에 확인해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목표 없이 무분별하게 쌓은 ‘오버스펙’보다는 지원자가 실제 업무와 잘 맞는지 확인하는 ‘직무 적합도’를 중심으로 준비하도록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취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진로 탐색·설계를 통해 전략적으로 취업을 준비함으로써, 취업 정보 교류 및 취업 네트워크를 강화해 성공적인 취업을 도모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남선혜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 팀장은 “코로나19 사태로 학교에 오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혼합하는 2WAY로 동아리를 진행했다. 학생들이 취업에 필요한 것을 자발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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