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학·부민캠퍼스에서 3회에 걸쳐 실시, 입시 내용 공유·학과 의견 수렴

[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동아대학교 입학관리처(처장 한성호)는 2020학년도 상반기 학과장 간담회를 최근 승학과 부민캠퍼스에서 3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1학년도 입시 주요 사항을 공유하고 2020학년도 결과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등 일선 학과와의 소통을 위해 열렸다. 각 단과대학·학부 학과장 및 전공책임교수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관리처는 2021학년도 수시·정시 모집 일정과 학과 참여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모교방문단 등 입학홍보 관련 프로그램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단과대학별 신입생 장학금과 학과별 홈페이지, 모의전형·전공체험 프로그램 개선 방법, 전공알리미 확대 등 학과장들의 의견 수렴을 진행했다.

한 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제자를 만나기 위한 학과장님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신입생과 재학생이 만족하는 학과를 만들기 위해 애정 어린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는 올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1년 연속 선정과 동시에 모두 16억 7,300만 원의 역대 최대 금액을 지원받는 쾌거를 올렸다. 동아대 입학관리처는 올해 ‘전형 간소화’와 ‘공정성 강화’, ‘홍보 전략’ 등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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