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토익 스피킹, 일본어 회화 총 100시간 교육
모의시험, 온라인강의, 스터디 모임 통해 실력 ‘쑥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 대학일자리센터가 하계 외국어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아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토익과 토익 스피킹, 일본어 회화를 비롯한 외국어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계 외국어 집중교육 프로그램은 △TOEIC △TOEIC 스피킹 △OPIc △일본어 회화로 나누어 교내 오프라인 교육으로 마련한다. 하루 4시간씩 한주 5일, 5주 동안 총 100시간 이상 명강사진이 밀착지도에 나선다. 모의시험과 온라인 강의, 전화영어, 스터디 모임 등도 함께 진행된다.

아주대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의 대명사로, ‘토익 사관학교’라는 별칭을 가진 이 외국어 집중교육 프로그램에는 매년 7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해왔다.

올해 프로그램은 7월 9일 개강하며, 참여 신청은 7월 7일까지 아주대 대학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아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해 교육을 진행한다. 반별 정원을 대폭 줄여 각 반 최대 20~30명으로 분반 운영하며, 강의실 방역과 참가자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입학에서 취업, 진로 및 경력 관리까지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경력개발시스템을 구축하고 아주대와 지역 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구직자들은 아주대 일자리센터를 통해 다양한 진로 및 취업 관련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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