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모방 자가 회복형 나노소재건설기술 융복합 연구 수행

(왼쪽부터) 원광대 최세진, 김성훈, 고혜민 교수, 충남대 정원석 교수
(왼쪽부터) 원광대 최세진, 김성훈, 고혜민 교수, 충남대 정원석 교수

[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창의공과대학 최세진(건축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기초연구실(BRL, Basic Research Laboratory)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기초연구실(BRL) 지원 사업은 특정 연구주제를 중심으로 소규모 기초연구 그룹을 지원해 국가 기초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최세진 교수팀은 ‘생체모방 자가 회복형 나노소재건설기술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며 향후 3년간 총 13억 3,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6월 30일 사업선정을 통보받은 연구책임자 최세진 교수는 “기초연구실을 통해 개발될 기술은 차세대 건설기술로서 건축, 화학, 전자, 기계 등 다양한 학문에서 융·복합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기초연구실 연구진은 연구책임자인 최세진 교수를 비롯해 각 분야에서 최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원광대 김성훈(전자융합공학과), 고혜민(바이오나노화학부) 교수와 충남대 정원석(기계공학부) 교수로 구성됐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