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차정인 부산대 신임 총장이 7일 교내 10·16기념관에서 늦은 취임식을 했다. 지난 5월 12일 제21대 총장 임기를 시작한 차 총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임식을 연기했다가 이 날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지침에 따른 간격유지를 하며 간소하게 진행했다. 대신 참석하지 못한 구성원 등을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 했다. 차 총장은 취임사에서 "대학 본연의 과업인 연구와 교육에 중점을 두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부산대가 큰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부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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