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고등·직업교육 관련 8개 기관이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는 지역 혁신을 위한 고등직업교육을 위한 상설협의체 구성, 국가교육위원회와 같은 국가적 기구 설립, 고등교육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8개 기관은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역기반 대학·직업교육 혁신 방안과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포럼을 열고 전문가 발제와  지정 및 자유토론을 하며 방안을 논의했다.

맨 위 왼쪽부터 정병석 전국국공립대총장협의회 회장(전남대 총장), 황인성 한국사립대총장협의회 사무처장,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이춘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 김인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한국외대 총장),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대구보건대학교 총장), 김진경 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 의장.

포럼을 주관한 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이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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