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맞아 한국 보양식 삼계탕 체험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초복을 앞두고 한성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리나라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맛봤다. 한성대는 13일 교내 식당에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초복맞이 코로나19 극복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 대학원에 재학중인 모로코, 러시아, 이집트, 우즈베키스탄 등 8개국 유학생들을 위로하고 보양식으로 한국 전통음식 문화도 체험하자는 것.

이집트 출신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힘들었는데 세계 각국의 친구들과 학교가 챙겨준 삼계탕을 함께 먹은 경험을 평생 못 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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