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구직의지 독려 기대

[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홍성덕)는 13일 청년고용정책과 대학일자리센터 진로 및 취창업지원 서비스에 대한 청년 구직자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됐으며 재학생 및 졸업생 400여 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맞춰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 청년구직활동지원금 △ 청년내일채움공제 △ 취업성공패키지 △ 온라인 청년센터 및 전주대 대학일자리센터 등의 다양한 청년정책과 참여방법에 대해 안내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설명회에 참가한 재학생은 “코로나19로 취업 관련 행사가 많이 취소돼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전주대 대학일자리센터장 홍성덕 교수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온라인 설명회와 같은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과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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