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참가 업체 접수…업체당 최대 500만 원 지원

[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서원대학교(총장직무대행 엄태석) 산학협력단 청주중앙인쇄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청주시 인쇄 집적지구 소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작업장 내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근로환경을 개선해 인쇄 소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안전설비(작업장 바닥 기초·도장 공사, 누전 차단기, 위험기계기구 방호조치, 화학·전기·운반설비 안전조치 등) △작업환경(유해물질 및 분진 제거시설, 소음방지시설, 조명시설 등) △작업공정(컨베이어, 중량물 운반시설, 작업방향 조절설비 등)으로, 업체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7월 28일까지이며, 인쇄제조업에 종사하고 상시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소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희망 기업은 청주중앙인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홈페이지 (www.cjprintnbook.com) 커뮤니티 게시판 ‘지원사업공고’ 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청주중앙인쇄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인쇄 소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작업환경개선사업, 판로개척 지원 사업, 패키지·브랜드 개발 지원사업, 공동마케팅 및 상품화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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