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페이스, 아이디어팩토리 활용한 재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 지원

[한국대학신문 이다솜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가 8월 21일까지 재학생의 메이커 교육 강화를 위한 ‘2020학년도 하계방학 InnoSpace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노스페이스(InnoSpace)는 한밭대가 교내에 조성한 3개의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으로 N8동 1층의 Innospace N(356㎡)과 N3동 지하 1층의 IdeaFactoty(138㎡), S8동 1층의 Innospace S(648㎡)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비교과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한밭대의 ‘HBNU인재인증제’와 연계해 비교과과정으로 운영되며, △3D 프린터 기초 △2D․3D 메이커양성 모델링 기초 △CO2 레이저, 절삭기, VR기기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과정별 5명 이내로 운영되며 연구실안전교육 이수자에 한하여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InnoSpace를 운영하고 있는 제1행정실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이 아이디어를 내는데 그치지 않고 제품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공학과 기술, 예술 등이 융합된 전주기적 교육을 실현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기초 교육을 이수하고 나면 추후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련 중급과정을 교육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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