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방학을 맞은 대학가 교내 보안은 더욱 철저하다. 코로나19로 인한 통제 강화로 대학 출입자가 현격히 줄었지만 숙명여대 보안팀은 교내 건물의 여자화장실에 대한 점검을 주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여대라는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보안팀은 일명 '몰카' 방지를 위한 불법촬영장치 탐지활동을 매주 펼치며 안전을 챙기고 있다. 남녀 조를 이룬 보안요원들이 14일 탐지활동을 하며 통합상황실에서 교내 CCTV 모니터링 보안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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