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체 Match-up 현장실습 프로그램’
학생의 요구도에 맞는 실습처 매칭

대동대학가 현장실습 교육에 대한 새로운 프로그램인 ‘산업체 Match-up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동대학가 현장실습 교육에 대한 새로운 프로그램인 ‘산업체 Match-up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동대학교(총장 배순철)가 현장실습 교육에 대한 새로운 프로그램인 ‘산업체 Match-up 현장실습 프로그램(이하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장실습 산업체가 학교를 방문해 산업체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간담회를 통해 학생의 산업체에 대한 요구도를 반영해 실습지를 매칭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대동대 재학생이라면 학과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실습 전 산업체 탐색, 실습내용 사전파악, 학생 본인의 요구도에 맞는 실습처에서의 현장실습을 실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6월 말 현재 2회의 간담회가 진행됐고 1회에서는 호텔관광경영과·호텔외식조리과 재학생 36명이 참여해 10명의 학생의 실습지를 매칭했다. 2회에서는 호텔소믈리에과·바리스타과 재학생 9명이 참여해 6명의 학생의 실습지를 매칭했다.

현장실습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학생·산업체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대학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참여율 향상, 현장실습 만족도 향상, 진로탐색 및 취업으로 연계 등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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