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전자공학부 차세대 반도체 융합기술연구소 이지예·박소연씨

왼쪽부터 이지예, 박소연
왼쪽부터 이지예, 박소연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는 융합전자공학부(반도체공학전공) 차세대 반도체 융합기술연구소 학생들이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Oral section’ 부문과 ‘학부생 경진대회’ 부문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주대는 이지예(석사과정 3학기)씨가 강원도 평창 휘닉스 호텔에서 열린 2020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 학술대회 Oral 발표 부문에서 ‘비정질 산화물 반도체 기반의 트랜지스터에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비이상적인 전달 특성(Observation of Hump Characteristics in Subthreshold Region of Transfer Curve in Amorphous Oxide Si-Zn-Sn-O Thin Film Transistor)’이라는 논문으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또 박소연(학부 4학년)씨는 학부생 경진대회 부문에서 ‘산화물 반도체 기반 트랜지스터의 구조 중 채널과 S/D를 각각 다층으로 제작해 전기적 특성, 광학적 특성 및 안정성을 분석(High Performance of Bi-layer Channel Oxide Thin Film Transistors with Oxide-Metal-Oxide Electrodes)’ 논문으로 역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는 올해 창립 33주년을 맞는 반도체·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전기전자 분야 부품소재 관련 교수, 학생, 기업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역사 깊은 전문 학술 단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