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성북 50플러스센터 공동 진행
교육 수료생 19명 배출

실전창업과정 수료식 단체사진. 사진 앞줄 오른쪽 첫 번째 한성대 신현덕 교수, 왼쪽에서 첫 번째 성북50플러스 장성호 센터장
실전창업과정 수료식 단체사진. 사진 앞줄 오른쪽 첫 번째 한성대 신현덕 교수, 왼쪽에서 첫 번째 성북50플러스 장성호 센터장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창업지원단(단장 백성준)과 성북구가 운영하는 성북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센터장 신현덕)가 성북 50플러스센터(센터장 장성호)와 공동으로 운영한 ‘실전창업과정’ 수료식이 열렸다.

이번 교육은 지난 달 22일부터 이번 달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수료식은 교육 마지만 날인 지난 21일에 열렸다.

실전창업과정은 기술‧지식‧IT‧AI‧VR‧AR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창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창업 강좌, 기술 멘토링, 개별코칭, 창업경진대회 등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사업화 모델 검증과 구체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검증을 통한 우수 창업 아이템 발굴과 사업계획서 작성 및 사업화를 위한 실질적인 SNS 홍보마케팅 실전창업 등 2개의 온라인 과정으로 운영됐다.

19명의 교육 수료생들은 센터가 추진하는 교육 및 맞춤형 멘토링, 창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 우수 수료자에게는 특허 등록, 홍보,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하는 등 초기 창업자의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현덕 센터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지만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수료율과 우수 아이템을 발굴했고, 앞으로도 중장년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성북50플러스 장성호 센터장은 “수료생들이 소신을 가지고 끝까지 도전하는 창업자가 되길 바란다”며, “중장년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교류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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