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중원대학교 김두년 총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외교부에서 시작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개인위생을 준수해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로 두 손을 비누로 씻는 로고에 응원 메시지를 더한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은 후 SNS에 올리는 방식이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태로 진행된다.

이차영 괴산군수에게 캠페인 주자로 지목 받은 김두년 총장은 다음 주자로 괴산군의회 신동운 의장, 국립괴산호국원 김종술 원장, 괴산소방서 김선관 서장을 추천했다.

중원대 총장은 “일상적인 위생관리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코로나19가 확산을 멈추고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 및 지역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원대는 대학구성원 및 지역민, 외부인을 대상으로 매일 발열 체크를 진행하고 동선을 체크하는 등 방역과 보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