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부터 사이버강의 제공…재학생 통일역량 제고와 관심확대 기대

호남대의 팀티칭 과목개발 회의 모습
호남대의 팀티칭 과목개발 회의 모습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의 ‘평화와 통일의 이해’ 교과목이 통일교육 선도대학 지정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숭실대에서 공모한 통일관련 교과목 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이버 형식으로 개발돼 2학기부터 제공될 이 강의에는 개발팀 책임을 맡은 신문방송학과 김덕모 교수를 비롯해 행정학과 김유정 교수, 융합학부 남지연 교수, 경찰행정학과 김정규 교수가 팀티칭으로 참여한다.

강의는 통일정책, 남북 화해협력 방안, 북한이해 및 통일비전에 관한 주제들로 구성돼 있으며, 재학생의 통일역량 제고와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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