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기능성소재대사체연구지원센터와 전북대 생체안전성연구소,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3자 협약

경성대 기능성소재대사체연구지원센터, 전북대 생체안전성연구소,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가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와 연구 업무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경성대 기능성소재대사체연구지원센터, 전북대 생체안전성연구소,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가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와 연구 업무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성대학교 기능성소재대사체연구지원센터(센터장 이대원)는 전북대학교 생체안전성연구소(소장 김범석) 및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소장 어성국)와 28일 전북대 익산캠퍼스에서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와 연구 업무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성대 기능성소재대사체연구지원센터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의 핵심연구지원센터로 선정돼 연구역량과 첨단 공용 장비 활용을 고도화해 공동연구지원사업발굴 및 대사체 전문연구인력양성 등을 통해 새로운 연구 분야인 대사체 연구 기반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북대 인수공통전염병 연구소는 인수공통감염병과 국가재난질병의 기초‧기전을 연구하는 감염병 분야 종합연구기관으로 아시아 최대규모의 동물 실험이 가능한 연구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의 극복기술 개발 전문기관이다. 생체안전성연구소는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로 선정돼 생명체를 위한 최적 환경의 보존 유지와 생명과학의 발전 연구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두 대학의 전문 연구 기관은 상호 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기초과학 연구역량의 기반 구축과 연구 발전에 이바지하며 공동과제 발굴 및 첨단 연구 장비의 공동 활용 그리고 분석 지원을 통해 대사체에 대한 전문 연구와 인재 양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대원 경성대 기능성소재대사체연구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세 곳의 전문연구기관이 협력해 연구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기초과학 연구역량강화와 대학 중점연구소의 경쟁력 강화의 취지와 목표를 완수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업무 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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