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관련 교육 진행,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기여

4일 공주대가 지역상생을 위한 청년키움식당 공주점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4일 공주대가 지역상생을 위한 청년키움식당 공주점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가 지역상생을 위한 ‘청년키움식당 공주점’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현판식은 4일 공주대 캠퍼스내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 18층에서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김정섭 공주시장,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보직교수, 외식상품학과 교수와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청년키움식당은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공주대 외식상품학과와 공주시가 함께 컨소시움했다.

공주대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장소와 시설 등을 제공하는 한편, 교수진이 위생, 서비스, 원가관리, 세무관리 등 매장운영에 대한 교육과 메뉴개발을 위한 컨설팅도 지도하고 있다.

원성수 총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창업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 청년키움식당은 매 분기별로 색다른 참가팀을 선정해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외식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 지역 청년과 주민들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