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와 울산연구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춘해보건대와 울산연구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7월 29일 울산연구원(원장 임진혁)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진 춘해보건대 총장과 임진혁 울산연구원 원장 외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춘해보건대와 울산연구원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참여함으로써 양 기관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전문 인력과 시설의 공동 활용 등으로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 구체적으로 △연구자원 활용 및 공동연구 활성화 △지식정보의 공유와 공동 연구 과제 발굴 및 추진 △연구자원 공동 활용 세미나 개최 협력 △연구개발 분야의 전문가 활용 및 인적교류 확대 △기타 양 기관의 우호증진에 필요한 협력사업 등 다양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임진혁 원장은 춘해보건대 명덕관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하계 교수 연수인 혁신 교수학습법 향상교육 프로그램에서 ‘뉴노멀시대의 미래교육모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희진 총장은 “울산 유일의 보건의료특성화대학으로서 오늘의 협약을 통해 울산연구원과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진혁 원장은 “코로나19에 의해서 모든 것이 전환기에 있는 상황이며, 특히 교육도 많은 것이 바뀌었다. 춘해보건대와 함께 협력해 울산이 교육의 모범이 돼 우리나라, 더 나아가 세계로 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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