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운동건강과학 프로그램 기반, 대국민 스포츠 복지서비스 제공

지난 5일 대구한의대가 경산체력인증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협약식 및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5일 대구한의대가 경산체력인증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협약식 및 개소식을 가졌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지난 5일 기린체육관 내 경산체력인증센터 설치를 완료하고 협약식 및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변창훈 총장과 최영조 경산시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소개 및 협약식 서명, 제막식, 센터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체력인증센터를 위탁ㆍ운영하는 대구한의대는 경산시민의 체력상태에 대한 건강 체력기준을 제시하고 과학적 분석방법에 의해 측정·진단·처방을 기반으로 전문 운동건강관리사를 통한 맞춤형 운동처방 및 체력증진교실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센터는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변창훈 총장은 “교육부 특성화 사업으로 집약된 한방스포츠의학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타 지역의 체력인증센터와 차별화되고 과학적인 체력관리 서비스를 지역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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