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선 교수 《내가 만난 여성 과학자들》‧《미래를 여는 21세기 생물자원》 2종 선정

계명대 교수의 저서 9종이 ‘2020 세종도서’에 선정됐다.
계명대 교수의 저서 9종이 ‘2020 세종도서’에 선정됐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교수들의 저서 9종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0 세종도서’에 선정됐다.

지난달 27일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은 심사과정을 거쳐 교양도서 550종, 학술도서 400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중 계명대 교수의 저서 9종이 포함됐다.

교양부문에 선정된 계명대 교수의 저서는 △순수과학분야-김인선 생명과학전공 교수의 《내가 만난 여성 과학자들(해나무)》, △예술분야-김남희 전 미술대학 강사의 《옛 그림에 기대다(빛을 여는 책방)》, △역사‧지리‧관광 분야-홍석준 경영대학 특임교수의 《흥하는 도시 망하는 도시(빛을 여는 책방)》 3종이다.

학술부문에는 △순수과학분야-김인선 교수의 《미래를 여는 21세기 생물자원(계명대학교 출판부)》 △기술과학분야-김승원 공중보건학전공 교수의 《반도체 산업의 유해인자(에피스테메)》, △사회과학분야-도상호 회계학전공 교수와 김혜진 세무학전공 교수의 공동저서인 《예술로 풀어낸 회계마음으로 이해하기(청람)》, △역사‧지리‧관광분야-강판권 사학과 교수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서원생태문화기행(계명대학교 출판부)》 △철학분야-이유택 타블라라사 칼리지 교수의 《행복의 철학(계명대학교 출판부)》, △사회과학분야- 이종원 타블라라사 칼리지 교수의 《희생양과 호모 사케르(계명대학교 출판부)》 등 6종이 선정됐다.

세종도서에 선정된 도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종당 800만원 이내의 도서를 구입해 공공도서관 2700여 곳에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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