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토목분야 인재양성 교육협력 체제 구축, 호텔 이용 혜택 확대

19일 호남대가 ㈜영무토건·㈜영무파라드와 협약을 체결했다.
19일 호남대가 ㈜영무토건·㈜영무파라드와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와 ㈜영무토건·㈜영무파라드(대표이사 박헌택)가 19일 ‘건축·토목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체제 구축 및 영무파라드호텔 이용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철 총장과 박헌택 대표를 비롯해 호남대 이계일 행정처장, 양승학 링크사업단장, 토목환경공학과 정제평 학과장, 호텔경영학과 이희승 학과장, 영무토건 박치원 전무, 김용일 상무, 신재성 이사, 오한성 이사 등이 참석했다.

호남대와 ㈜영무토건·㈜영무파라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적 교육 및 연구지원, 우수 학생고용에 대한 협력과 함께 지난 7월 개관한 부산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 이용 혜택을 호남대 교직원들과 재학생들에게까지 제공하는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은 영무토건은 ‘영무예다음’이라는 브랜드로 전국에 약 2만 여 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해 온 건실한 중견건설업체다.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과 재능기부 등 봉사가치를 최우선으로 추구하며 우리나라 건설산업과 주택문화 발전을 이끌고 있다.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평창 라마다호텔과 여수 베네치아호텔 등 호텔&리조트 사업에 진출했으며, 지난 7월에는 부산 해운대에 언택트 아트힐링 호텔인 영무파라드호텔을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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