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독립운동가를 피규어로 재해석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 산학협력단(당잔 손병창)이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천안시가 주관하는 ‘문화독립 콘텐츠 개발사업’에 선정됐다.

문화독립 콘텐츠 개발사업은 2019년 12월 천안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사업공모에 선정된 이후 추진된 사업이다. △문화적 도시재생 △글로벌 브랜드 구축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등 3개 분야 11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나사렛대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향후 나사렛대는 독립운동가를 친근한 피규어(figure)로 재해석해 3D프린터로 출력한 뒤 채색해 제품화하는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독립운동가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역사를 기억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손병창 단장은 “독립운동가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역사를 기억하는 교육적 목적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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