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Champ Forum; 인공지능 투자유치 지원 IR DAY’ 개최
혁신 서비스 보유한 인공지능·빅데이터 스타트업 6개 기업 IR 발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온라인 2020 K-Champ Forum; 인공지능 투자유치 지원 IR DAY를 진행했다. [사진제공=경기혁신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온라인 2020 K-Champ Forum; 인공지능 투자유치 지원 IR DAY를 진행했다. [사진제공=경기혁신센터]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지난 25일 온라인으로 ‘2020 K-Champ Forum; 인공지능 투자유치 지원 IR DAY’를 개최했다. IR DAY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온라인 행사에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업 6곳과 벤처캐피탈(VC) 11곳 등이 참여했다.

참가기업은 △수퍼톤(AI Voice Workstation 기술) △나노웨더(초고해상도 맞춤형 기상기후 솔루션) △토이스미스(유동인구 파악 및 고객분석 솔루션) △오니온파이브(고객지원 자동화 및 협업 솔루션) △두잉랩(푸드렌즈) △데이콘(크라우드 소싱 기반 AI 솔루션 및 온라인 학습 서비스) 등이다. 참가한 VC는 △넥스트지 △송현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 △어니스트 △지온 △카카오 △포스코 △플래티넘 △하나벤처스 △KB △LG전자 등이다.

‘두잉랩’은 2017년 11월에 음식인식 솔루션 푸드렌즈 기술을 이용해 다이어트 카메라 AI를 내놨다. 이 날 ‘두잉랩’은 음성인식 솔루션 푸드렌즈 기술과 헬스 케어 플랫폼인 다이어트 카메라 AI를 소개했다.

또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및 솔루션 기업인 ‘토이스미스’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스마트시티 솔루션, 게이트웨이 등 IoT 플랫폼과 하드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토이스미스’는 IoT, 빅데이터, 머신러닝 기반의 고객분석 솔루션을 선보였다.

참가기업은 기업 소개와 함께 자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는 온라인 IR을 진행했다. IR 이후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업들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투자자와 온라인 개별 미팅도 추가적으로 이뤄졌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IR DAY는 유망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업의 원활한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실제 투자유치로 이어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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