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이 바꾼 교내 식당 메뉴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코로나19가 대학 식생활 문화도 바꿔놓고 있다. 동국대 생활협동조합이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도시락 메뉴를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다.

동국대 생협은 식당에서 어울려 식사하는 것이 조심스러운 교내 구성원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돈까스도시락, 제육볶음도시락, 쿱도시락, 알찬도시락, 프리미엄도시락 등 5종의 도시락을 선보였다.

배달주문도 가능해 식당에 가지 않고 혼밥이나 사무실, 또는 야외에서 안전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이 장점. 대학 정책위원들이 7일 교내 회의실에서 도시락 시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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