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투데이 건국' 리포터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한 명함이 담당직원 책상에 덩그러니 놓여있다. 건국대 홍보실이 운용하는 학생기자 '투데이 건국' 리포터들의 명함이다. 

10명의 리포터들은 코로나19로 집합회의를 하지 못한 채 온라인 회의, 비대면 취재 등으로 콘텐츠를 생산 제작해 홈페이지 블로그에 각자가 올리고 있다.

교내 리포터 활동으로 명함이 만들어졌지만 수개월 째 모이지 못해 주인에게 전달을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담당 직원은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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