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가 18일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자체평가 환류 공청회’를 개최했다.
신성대가 18일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자체평가 환류 공청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18일 교내 융합교육관 중강당에서 서명범 행정부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자체평가 환류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차 연도 혁신지원사업의 자체평가를 바탕으로 환류를 실시해 사업 결과의 극대화를 도모하고 2차 연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전문대학들이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고등직업교육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성대는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통해 자율개선으로 선정돼 4차 산업혁명 맞춤형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부터 3년간 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청회에서는 사업의 추진 실적을 분석, 진단하고 교수학습개발센터 등 11개 부서가 순서대로 프로그램의 계획 및 진행상황과 환류방안을 발표하고 공유해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명범 부총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 혁신지원사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코로나 사태 등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대응능력을 키우는 자리”라며 “기술과 사회변화에 유연한 교육혁신을 실현해 국내 고등직업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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