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AI시대 우리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
‘Globalization’에서 성공적인 리더로 성장하자

전주비전대가 23일 비전관 대강당에서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전주비전대가 23일 비전관 대강당에서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23일 비전관 대강당에서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4차산업혁명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한민구 원장님께 4차산업혁명을 묻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특강은 기계과, 유아교육과, 치위생과 등 재학생 130여 명이 청취했다.

이날 특강에서 한민구 원장은 ‘1964년의 서울’과 ‘2020년의 서울’을 비교하고 미국·프랑스·독일의 ‘과학기술의 개방’으로 세계 발전을 리드하는 선진국이 됐다는 것을 설명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이슈를 흥미롭게 전달하고 AI(인공지능) 시대에 적응하는 글로벌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으로 ‘Original, Speedy, Interactive’의 태도와 능동적인 행동을 제시했다.

특히 취업을 목전에 둔 학생들에게는 직장에서의 성공하는 자세로 “배우는 자세, 듣고 말하기,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대인 관계와 팀워크 성찰, 자존감과 동기부여 제고, 조직효과 및 리더십 실천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강을 진행한 한민구 박사는 과학기술계 최고 석학들의 모임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원장이자 평판디스플레이 핵심 기술인 TFT(박막트랜지스터) 분야 세계적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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