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기술인재부문

우송정보대 전경
우송정보대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대학연계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실무책임자인 허경은 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0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박영선)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은 중소기업과 대학을 연계해 맞춤기술인력 양성 및 공급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 애로 해소 및 청년취업을 촉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전국에서 14개 전문대학이 참여하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이 온라인 전환해 운영됨에 따라 시상식은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

허경은 교수는 우송정보대학의 대학연계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실무책임자로 중소기업 인력애로 해소 및 청년취업을 위해 노력했고, 2019년에는 80.7%의 취업률 달성에 많은 기여를 하는 등 그동안의 중소기업과의 산학협력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된 것이다.

우송정보대는 2013년부터 대학연계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에 8년 연속 선정돼 중소기업 맞춤형 우수인력을 배출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리모델링 현장실무 전문가 전공 등 7개반 70명의 맞춤형인력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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