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은 24일 교내 종합복지관 강의실에서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3유형) 평생직업교육과정인 ‘시니어동화교육강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대구과학대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이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3유형) 평생직업교육과정인 ‘시니어동화교육강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이 24일 교내 종합복지관 강의실에서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3유형) 평생직업교육과정인 ‘시니어동화교육강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대구‧경북지역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9월 24일부터 총 11회 45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조손(할머니-손자) 세대 연결을 위한 시니어 이야기할머니 프로그램을 체계화 한 것으로 △동화교육에 대한 동향 및 이론 △동화구연의 기본요소-음색, 표정, 동작법 △손유희와 동화구연을 위한 교육제작법 △개정누리과정에 따른 책놀이, 그림책흙놀이 실습 등 시니어동화교육 강사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 수료 시 민간자격-그림책교육전문가 자격시험에 응시해 자젹증을 취득할 수 있다.

우성진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장은 “퇴직자 및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 및 자격 역량강화를 통해 취학 전 교육기관과 초등방과 후 강사로의 활동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튼실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재취업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평생직업교육혁신사업단은 이번에 개강한 ‘시니어동화교육강사 양성과정’을 비롯한 22개 교육과정을 9월에서 12월 중 실시할 계획이며, 과정별 상세내용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s://life.tsu.ac.kr)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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