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공학교육의 필요성과 수요 증가

[한국대학신문 백수현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묵)가 미래 유망학과 2개를 신설하고 내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신설학과는 IT비즈니스학과와 ICT융합학과 두 곳이다.

내년 건양사이버대는 △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보건의료복지학과) △휴먼학부(다문화한국어학과, 상담심리학과, 아동학과) △실용학부(글로벌뷰티학과, 재난안전소방학과, IT비즈니스학과, ICT융합학과) 등 총 3개 학부, 10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IT비즈니스 학과는 IT융합기술과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신개념 디지털 비즈니스 원리와 정보시스템 활용 등을 교육한다. ICT융합학과는 컴퓨터·전기·전자·정보통신 공학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산업 분야의 기반 기술 등을 교육함으로써,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실무를 겸비한 융합형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재영 입학홍보처장은 “대학 내부에서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공학교육의 필요성은 오래전부터 강조되어 왔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첨단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 배출의 필요성으로 IT비즈니스학과와 ICT융합학과를 신설했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는 최근 글로벌산학협력센터(센터장 오현우)를 설립해 ㈜나노시스템, ㈜쓰리웨이소프트, ㈜에스피에스, ㈜지오시스템리서치 등 다양한 산업체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전기공사협회 등 다양한 협회들과의 협력을 통해 탄탄한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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