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인문학 포럼, 뇌교육 대학-대학원 교수진 및 현장전문가 자유토크
인간 뇌의 근본기제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 및 뇌교육의 사회적 가치 담론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융합연구소는 ‘행동변화와 뇌교육’을 주제로 브레인 인문학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글로벌사이버대]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융합연구소는 ‘행동변화와 뇌교육’을 주제로 브레인 인문학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제공=글로벌사이버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 뇌교육융합연구소는 ‘행동변화와 뇌교육’을 주제로 브레인인문학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뇌와 교육’ 주제로 시작한 이후, 3번째 전문가 토크다.

‘브레인 인문학 포럼’은 유엔공보국(UN-DPI) 비영리국제단체인 국제뇌교육협회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뇌교육 대학 및 대학원과 연구기관을 비롯해 현장의 영역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자유로운 토크와 담론 형태로 진행된다.

뇌교육융합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장래혁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융합학과 교수는 “지구생태계의 위협 속에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한 질문이 제기되고 인류 문명에 대한 성찰과 새로운 방향 제시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인간 뇌의 근본기제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과 뇌교육의 사회적 가치 담론을 위해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경과학, 인지과학, 심리학 등 다양한 학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만큼, 뇌교육융합연구소를 통해 후속연구도 이어갈 예정이다. 뇌교육 전문지 《브레인》 매거진을 통해 정보공유, 국제뇌교육협회를 통한 해외 뇌교육 전문가들과의 화상 토크도 추진할 계획이다.

2013년 글로벌사이버대 부설 특성화 연구기관으로 설립된 뇌교육융합연구소는 뇌교육의 학제간 융복합 연구를 바탕으로 영역별 프로그램 및 이러닝 콘텐츠 개발, 포럼 및 세미나를 통해 뇌교육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오고 있다.

브레인인문학 세 번째 이야기는 ‘행동변화와 뇌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문가 패널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뇌교육학과 신혜숙 교수,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융합학과 오창영 학과장, 장래혁 교수 그리고 서울뇌교육교과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진희 교사가 참여했다. 공동 주관기관인 국제뇌교육협회에서는 김지인 국제협력실장, 방은진 콘텐츠기획실장이 함께 했다.

4년제 뇌교육 특성화 원격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는 세계 최초로 뇌교육 4년제 학위과정 신설,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학부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실용학문 중점 사이버대학이다. 또한, 케이팝(K-POP)을 세계 정점에 우뚝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선택한 것으로 화제가 된 방송연예학과를 비롯해 동양학과, 융합콘텐츠학과 등 다수의 문화계열 학과를 갖춘 한류 선도 대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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