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가 한국뷰티고등학교와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홍남호 한국뷰티고 교장, 이경남 서울문화예술대 홍보처장 [사진제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가 한국뷰티고등학교와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홍남호 한국뷰티고 교장, 이경남 서울문화예술대 홍보처장 [사진제공=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이하 서울문화예술대)가 한국뷰티고등학교(이하 한국뷰티고)와 지난달 22일 상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문화예술대에서 이경남 홍보처장이, 한국뷰티고에서 홍남호 교장, 고영종 교감, 정다운 특성화교육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 기관은 △주요 시책 홍보 협약 △교육 프로그램의 상호 교류 및 정보자료 교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문화 사업 공동 추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추후 상호교류협약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포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뷰티고에서 추천하는 자가 서울문화예술대에 일반전형으로 신·편입학 입학 시 입학금을 면제하며 산업체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자는 서울문화예술대 장학금 지급 규정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한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는 교육부 인가 서울 소재 4년제 종합대학교로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을 통해 누구나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문화예술특성화 대학이다. 한국뷰티고는 1968년 설립된 특성화고등학교로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하고 있다. △취업기능 강화 프로그램 운영 △학교기업 운영을 통한 현장 실무능력 향상 △전공 및 취업 동아리 운영 △지역사회연계 재능기부 미용봉사활동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운영 등을 통해 미래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뷰티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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