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국에서 인정되는 SMSCP인증 교육과정 부·울·경 최초로 진행 

동주대가 7일 지멘스코리아와 ‘지멘스 메카트로닉 시스템 인증 프로그램 SMSCP 구현 및 교육을 위한 산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주대가 7일 지멘스코리아와 ‘지멘스 메카트로닉 시스템 인증 프로그램 SMSCP 구현 및 교육을 위한 산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는 7일 지멘스코리아(대표 토마스 슈미드)와 ‘지멘스 메카트로닉 시스템 인증 프로그램 SMSCP 구현 및 교육을 위한 산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SMSCP(SIEMENS Mechatronic Systems Certification Program)는 지멘스 메카트로닉 시스템 인증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16개국에서 인정되는 스마트팩토리 분야 국제공인자격증이다. 동주대는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팩토리과 교육과정에 SMSCP를 적용한다.

토마스 슈미드(Thomas Schmid) 지멘스코리아 대표는 “4차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대외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지멘스코리아에서 사회 환원적 측면에서 할 수 있는 일들 중 하나가 대학(교육)과의 교류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이러한 관점에서 동주대와의 산학업무교류로 인해 스마트팩토리과 학생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탁 총장은 “지멘스코리아와 협업해 올해 개설된 스마트펙토리과의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인력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