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P-실무프로젝트 수업 모습(아이디어도출)
가천대 P-실무프로젝트 수업 모습(아이디어도출)

가천대학교는 교육부에서 3년간 19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Future-Proofing(미래대응력+미래수용성) 혁신대학’을 목표로 학사제도를 개편하고,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고유능력인 비판적 사고, 창의, 협업,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 글로벌 시대 세계무대에 활약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는 미래 발전을 위한 첨단분야로서 ‘4차 산업혁명 첨단분야’와 ‘의생명 첨단분야’를 선정했다. 4차 산업혁명 첨단분야에는 인공지능학과, 의료인공지능학과(대학원 과정), 빅데이터경영융복합전공과 기존의 ICT 분야인 컴퓨터정보공학과, 정보통신전자공학과,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가 포함된다. 특히 인공지능학과는 미래에 의료산업, 빅데이터가 주요 산업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신설됐다.

강남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고 자주적 능력과 포용적 인격을 갖춰 사회공헌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중장기발전계획 ‘강남 NEW VISION 2025’를 선포했다. 또한 ‘복지와 ICT 융합을 선도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대학’을 목표로 △지적 유연성 함양 교육 혁신 △학생성공 지원체계 강화 △교육 혁신을 위한 대학 인프라 고도화의 3가지 혁신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10개의 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대학교는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경기비전2024+’와 연계해 미래형 교육을 선도함으로써 학생 성공을 지원하고,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 목표를 설정해 10대 혁신지원 프로그램을 설계·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품질 관리를 고도화하고, 미래형 융·복합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며,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비대면 교육 지원 강의실을 신규 구축함은 물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온택트 취업·면접지원 사업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고려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및 지능정보사회의 도래로 기존의 교육과정 및 방법을 새롭게 혁신,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는 창의적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융합⋅공유를 기반으로 혁신가치창출 교육 플랫폼 구축을 혁신지원사업교육 영역의 목표로 설정했다. 교육 분야의 대표적인 혁신 사례로 <KU 자유정의진리>를 들 수 있다. <자유정의진리>는 고려대의 건학이념을 이어 받아 미래가치 창출에 이바지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8년에 신설한 공통교양 과목이다.

광운대학교는 2030년까지 창의·소통·혁신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대학으로 도약한다는 ‘K-VISION 2030’을 설정했다. 광운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교육혁신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는 구체적 실천으로서의 혁신사업인 동시에, K-VISION 2030의 발전목표 이행을 위한 성장 동력으로서 교육·연구·산학협력 혁신을 통한 도약 역량을 축적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대진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은 ‘New Start 4N+ 새로움을 함께! 대진’을 비전으로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중심의 교육체제 혁신 △지역사회 활성화를 추구하는 산학협력 혁신 △구성원의 참여와 성과를 기반으로 하는 경영혁신을 목표로 설정했다.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4N+ 전략’을 수립했다. 미래를 준비하는 차세대 교육(Next generation education) 혁신 전략을 구현하기 위해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혁신과 고도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동덕여자대학교는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고, 융합과 실용교육을 통해 국가 사회 공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미래의 실용적 가치를 창조하는 문화·지식융합 최고 대학’을 목표로 △교육 △산학협력 △글로벌지역소통강화‧학생중심학습환경디자인의 3가지 혁신전략, 18개의 혁신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융합특성화대학과 학사구조 개편을 통해 1차년도 문화지식융합대학을 신설하고, 자기설계융합전공 제도를 구축했다.

명지대학교는 유상근 명지학원 설립자의 설립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사랑·진리·봉사’를 대학이념으로 제정했다. “지식과 지혜를 밝혀 가르친다”라는 뜻의 “明知(명지)”의 이름 아래 성경의 깊은 진리에 근거한 전인교육을 바탕으로 14만여 명의 실천하는 지성인을 그간 배출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여파에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원격교육 프로그램과 세계적 수준의 교육인프라를 갖추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며 흔들림 없는 교육을 제공하는 우수한 대학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삼육대학교가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발판삼아 대대적인 교육혁신에 나서고 있다. 전공·교양·비교과 등 교육과정은 물론 학사제도, 교수·학습지원, 산학협력, 교육환경, 교육인프라 등 학부교육 전반에서 쇄신을 이뤄 대학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 삼육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목표는 ‘창의융합 중심의 전인역량을 갖춘 SU-MVP+ 인재 양성’이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학생들에게 스스로 자신의 진로, 학업 및 공동체의 미래를 탐색·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활동을 계획해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플랫폼과 교육과정을 제공함으로써 ‘미래형 Value Pathfinder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서울과기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미래형 Value Pathfinder 인재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SMART 교육혁신 △HYBRID 연구혁신 △VILLAGE 산학혁신이라는 3대 혁신전략을 설정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학생·교수·직원이 함께 중장기발전계획 SWU2030을 설계하고, 세부 시행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울여대는 지난 10여 년간 △학부교육선도대학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수도권특성화대학 △정보보호특성화대학 △여성공학인재양성사업대학 △고교교육 기여대학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렇게 축적한 대학의 교육역량이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한층 더 고도화되고 있다.

성결대학교는 교육·학생지원, 연구·산학, 지역사회 협력, 대학 행정 4개 전략 영역 기반 11개 프로그램과 26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추진한 결과 많은 성과를 거뒀다. ‘미래사회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혁신’을 목표로 설정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 혁신성장을 주도할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비전으로 시작된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발맞춰 나아가기 위해 목표를 설정했다.

성공회대학교는 2015년 3차 중장기 발전계획(2015~2024)을 수립했다. 고등교육 대중화와 핵심역량 인재 양성의 필요성 증대, 학령인구 감소, 학습자 중심으로의 교육 패러다임 전환, 산업·사회에서의 직무역량 변화와 협업중심의 가치 증대 등 사회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서다. 꾸준한 노력의 결과 성공회대는 2018년 교육부 주관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인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고, 자율개선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 (자율협약형)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성신여자대학교는 ‘창의융합형 교육혁신으로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성신인 양성’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대학혁신 7대 전략을 수립했다. △대학 2.0 교육과정 체계 구축을 위한 전면 개편 △융합 교육과정 내실화 △학습자 중심 교육방법혁신 △창의적 공동체 활성화 △교육환경 개선 △성신 미래인재 역량 강화 △산학협력 활성화 및 취·창업 역량강화 등 총 7개의 전략을 도출했다.

세종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교육·연구·산학 등의 분야를 대대적으로 혁신한다. 특히 그중에서도 교육영역은 세종대의 중장기발전계획 ‘VISION 2030’ 실현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세종대의 중장기발전 계획으로 학생·교육 관련 수립한 3대 핵심전략은 △사회적 수요 및 학문변화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 △학문단위별 융합클러스터 조성 △뉴칼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이다.

숙명여자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세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대학발전계획을 실현하고 있다.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세 가지 영역에서 각각 학생 선택권 확대, 융·복합 연구의 활성화, 사회수요 맞춤형 대학혁신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19년 1차년도 사업운영에서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대학혁신 전략과의 연계성 △자율성과지표와 프로그램 운영성과 △자체평가체계 및 환류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숭실대학교는 ‘숭실 利노베이션’을 모토로 대학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교육’과 ‘산학협력’ 분야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목표를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MAX+ 교육혁신 플랫폼 구축’으로 설정했다. 숭실대는 MAX+ 교육혁신 플랫폼 구축을 위해 6대 프로그램 교육의 질을 설정하고 운영하고 있다. 숭실대의 교육과정, 교육방법, 교육환경에 이른 혁신이 관통하는 하나의 메시지는 결국에 ‘학생성공’으로 귀결된다.

안양대학교는 ‘삶을 설계하는 대학, Life DESIGN’ 실현을 목표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영역별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양대의 비전은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강소대학’이다. 안양대는 이를 이루기 위해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교육혁신을 통한 아름다운 리더 양성’을 교육 목표로 삼았다. 시대에 부응하는 유능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안양대의 노력은 학교와 교수자 그리고 학생의 삼위일체를 통해 구현되고 있다.

을지대학교는 1967년 ‘인간사랑·생명존중’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보건의료특성화대학으로 전국 최상위권 취업률과 간호사 국가시험 19년 연속 100% 합격 등 국가고시에 강한 대학이다. 보건의료 교육 한 길만을 걸으며 축적된 을지만의 교육 노하우와 을지대학교의료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무중심형 교육 성과라 할 수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미래 보건의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혁신사업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미래 사회변화에 대응해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창의 인재, 중앙’이라는 ‘CAU2030’ 비전 달성을 지원한다. 중앙대는 △학습자 경험 중심 △학습자 주도·맞춤형 △사회문제 해결 △글로벌 체험 중심의 4대 전략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차병원 그룹이 병원과 연계한 보건·의료·생명분야의 특성화 목적으로 설립한 대학이다. 입학정원 500명 이하의 소규모 대학이지만, 학생 1인당 교육비는 2019년 정보공시 기준 3000만원 수준으로 전국 대학 중최상위권에 속한다. 차 의과학대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데 이어, 혁신성장에 발돋움할 수 있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인류에게 건강과 희망을 주는 대학’을 비전으로 삼아 ‘의과학 융합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대학’을 목표로 정했다.

한경대학교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웰니스(Wellness) 사회복지, 농생명, 공학 분야에서 오랜 기간 그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올해는 개교 81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한경대는 다시 한 번 변화와 혁신의 길목에 서있다. 한경대의 비전인 ‘길을 만드는 대학, 경기 대표 국립대학’에는 혁신과 창조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특히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4차 산업혁명 대응 산학협력 연구혁신 △국립대 책무이행을 위한 지역사회 기여 및 국제화 선도 △학생행복을 위한 학생지원혁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대학운영혁신 등 5대 핵심전략을 수립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교육부의 기본역량진단 결과 우수(자율개선) 대학으로 선정돼 2019년부터 정부재정지원에 의한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한국산업기술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글로컬 산학융합 인재양성 플랫폼 대학’을 비전으로 삼았다. 전략적인 특성화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기술과 감성을 겸비한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산학협력, 국제교류 및 학생지원 등 3개 영역에서 28개의 혁신프로그램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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