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남성희 회장(왼쪽)과 이보형 사무총장이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하며 코로나19 종식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전문대학 구성원을 격려했다. (사진=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스테이 스트론 캠페인에 참여했다. 남성희 회장(왼쪽)과 이보형 사무총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코로나19 종식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전문대학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사진=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제공)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가 코로나19 극복과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를 극복을 위해 함께 응원하고 견뎌내자는 의미를 담은 운동으로, 외교부에서 시작한 SNS 글로벌 캠페인이다. 손을 씻는 모습과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모습을 담은 그림과 응원 문구를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대교협은 남성희 회장이 김명중 EBS 사장의 지목을 받은 것을 계기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남 회장을 비롯해 전문대교협 전 구성원이 함께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남 회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윤여송 인덕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남 회장은 “코로나19의 극복과 전문대학 학생들의 건강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강의, 안정적 학사일정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134개 전문대학 구성원들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대학은 전문직업인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동시에 성인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한 평생직업교육도 책임지는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서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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