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대가 7일부터 진행된 2020 U리그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세경대가 7일부터 진행된 2020 U리그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세경대학교(총장 심윤숙)가 7일부터 진행된 2020 U리그(University League)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현재 1권역에 속한 세경대는 상지대, 청주대에 이어 조 3위로 승점 7점(2승 1무 1패)을 차지고 있다. 1권역에서는 세경대를 비롯해 상지대·청주대·송호대·건국대·가톨릭관동대·강동대·한라대·상지영서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세경대는 15일 송호대 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송호대에 1대0 으로 승리했다. 17일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을 출전해 18일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천연구장에서 동강대와 조별리그 1차전을 가질 예정이다.

심윤숙 총장은 “우리 대학의 축구부는 그동안 김헌수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경기력을 유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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