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대 축구부가 내달 1일까지 열리는 통영기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에 참가한다.
세경대 축구부가 내달 1일까지 열리는 통영기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에 참가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세경대학교(총장 심윤숙) 축구부가 내달 1일까지 열리는 통영기 제56회 대학축구연맹전에 참가한다.

세경대 축구부는 18일 산양스포츠파크A에서 열린 광주 동강대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보였다.

동강대는 2010년에 창단해 제12회 1, 2학년 대학축구연맹전에서 8강에 오른 팀이다. 세경대는 동강대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내 이번 대회 최고의 성적에 도전하고 있다.

김헌수 축구부 감독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선수들이 자신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그동안 많은 땀을 흘렸다”며 “전문대학 축구부이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해 프로무대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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